독거노인 위한 공공시설 시설 개선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9월과 10월 가을을 맞아 본사 및 전국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산 양산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에서 혼자 사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시설을 보수했다. 해당 장소는 45년 전 지어져 낡고 파손된 곳이 많았기에 전반적인 시설 보수로 쾌적한 느낌이 되도록 했다.
지난 9월에는 롯데건설 부산C/S 센터 직원들이 부산 해운대 청사포에 있는 공유부엌을 찾았다. 이들은 바닥 타일보수와 온수기 설치 등 시설 인테리어 봉사를 펼쳤다. 이곳은 독거노인을 위한 1인 밥상과 노인교육 등을 진행하는 장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이웃 삶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며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종류의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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