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는 세계 이탈리아 언어 주간 행사 일환으로 31일 교내에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이탈리아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주최 기관인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장이 참석한다.
이어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을 다시 읽으며 – 나의 눈부신 친구 낭독회’와 올해의 주제 ‘이탈리아어와 책: 행간 사이의 세계’를 주제로 학생들의 영상공모전도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로마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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