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2024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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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4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10.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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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변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연탄 지원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중앙)이 이정욱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취약계층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중앙)이 이정욱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취약계층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9일 대전역 철로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가 예고된 이번 겨울 추위 대비를 돕는 ‘2024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연탄 1만5000장을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했다.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명은 대전 동구에 거주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정욱 노동조합 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에 노사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정성을 모아 전달한 연탄을 통해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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