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타지키스탄 노후철도 전철화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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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타지키스탄 노후철도 전철화 사업 수주
  • 최한결 기자
  • 승인 2024.10.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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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수주
중앙아시아 철도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철도 시스템 기술 알려
국가철도공단 사옥 전경.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 사옥 전경.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시행하는 타지키스탄 노후 철도 전철화 및 신호 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2024/25 EIPP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타지키스탄 중부노선(파크다바드∼두샨베∼바흐닷) 92.4km 단선 비전철 구간의 전철화 및 신호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공단과 △대한콘설탄트 △세종기술 △에이알텍이 함께 참여하게 됐고 낙후된 노후철도를 현대화하려는 타지키스탄 철도 시장은 한국의 철도 시스템 기술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단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성실히 수행해 타지키스탄 철도 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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