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광운대 교수팀, 초소형 통기성 패치 개발
상태바
박재영 광운대 교수팀, 초소형 통기성 패치 개발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4.10.30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전도·피부 온도·수분 상태 실시간 연속 모니터링 가능
박재영 교수(왼쪽)와 가간 박사과정. 사진=광운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광운대학교는 박재영 교수팀이 심전도와 피부 온도 및 수분 상태를 실시간 연속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초소형 전자피부 패치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외부에서 인가된 변형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전극구조를 설계하고 여러 센서 간의 상호 간섭 없이 소형화함으로써 패치 센서의 성능 향상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다공성과 소수성을 갖는 스트레쳐블 기판위에 여러 센서들을 적층해 통기성을 갖는 전자피부 패치를 제작했다.

전자피부 패치는 심혈관 건강·수분 수준 및 체온의 지속적이고 비침습적 모니터링에서 의료 및 헬스케어피트니스·인공장기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