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종목별 선수단 정담회 지속 개최 예정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30일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선수들과 함께한 '근무(훈련) 환경 개선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핵심인 선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도체육회는 오는 12월까지 종목별 선수단 정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근무여건 개선 및 실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체조 선수단 6명이 참석한 이번 정담회에서는 팀 트레이너의 충원, 국제대회 출전 경험 필요성, 국내 대회 입상보상금 개선, 가전제품(건조기) 추가 요청 등의 사항이 논의됐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직장운동경기부의 핵심 재원인 선수들의 의견 청취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선수들의 근무여건 개선은 경기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항임으로 상시적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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