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대응 강화…신속한 진료·치료 기반 마련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의료공백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응급의학전문의를 4명 추가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빙된 4인의 전문의와 기존 8인의 전문의를 포함, 총 12인의 응급의학전문의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이번 전문의 확충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권역 내 응급환자들의 신속 진료, 집중 케어 기반이 구축됐다.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경북 내 주요 응급의료 거점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응급의학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여 중증 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하고 365일 응급수술이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