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맛집부터 미쉐린까지 10일간의 예약 대전 열려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은 인기 레스토랑의 크리스마스 예약을 선점할 수 있는 ‘리미티드 위크’를 본격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리미티드 위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인기 레스토랑을 가장 먼저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TOP 100개 매장을 포함한 1000여개 레스토랑의 크리스마스 및 연말 예약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캐치테이블은 앱 데이터와 사용자 선호도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테마와 매장을 큐레이션해 이번 인기 레스토랑 라인업을 선보였다. 화제의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의 레스토랑과 서울 최고의 호텔 다이닝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의 식당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미티드 위크는 한 해 동안 고객들의 최다 검색 키워드 및 매장 예약 및 방문 데이터와 패턴을 분석해 고객들이 실제로 많이 방문한 인기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캐치테이블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흑백요리사 △호텔다이닝 △스시 오마카세 △파스타·스테이크 △데이트 맛집 등 10개의 테마를 선정했다. 최근 흑백요리사 열풍에 힘입어 파인다이닝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도 포함됐다. 13일에 예약이 열리는 흑백요리사 방송 출연 셰프 식당 중에는 도량, 쵸이닷, 네기 라이브, 포노 부오노 등 72곳이 참여한다. 서울 대표 호텔 다이닝 역시 이번 리미티드 위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플레이버즈,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조선팰리스 호텔 강남 콘스탄스,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등의 크리스마스 예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리미티드 위크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특별한 식사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권숙수, 라망시크레, 정식당, 밍글스 등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의 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미티드 위크 프로모션은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각 테마에 해당하는 1000여개 레스토랑의 예약을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예약은 기존 캐치테이블 예약 방식과 동일하게 이루어져 사용자는 원하는 매장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캐치테이블 앱 내 리미티드 위크 페이지를 통해 일자별 테마 및 참여 레스토랑 라인업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알림 신청자에게는 예약 오픈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식당을 찾는 유저들을 위해 캐치테이블이 엄선한 인기 레스토랑 라인업을 가장 먼저 예약할 수 있는 리미티드 위크를 올해도 선보이게 됐다”며 “올 크리스마스에도 캐치테이블이 엄선한 테마별 인기 맛집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