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지난 7일부터 관내 유아 및 초등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우고 긍정적인 행동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지영 음악치료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노래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음악치료 수업을 즐거워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사회성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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