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4 섬 아자니아 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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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섬 아자니아 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 이방현 기자
  • 승인 2024.11.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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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송이 아자니아는 11월 말까지 노란 물결
시들지 않는 아자니아 꽃밭으로 놀러 오세요
사진=지난 11월 1일, 아자니아 꽃축제 개막식 기념
사진=지난 11월 1일, 아자니아 꽃축제 개막식 기념

매일일보 = 이방현 기자  |  신안군은 고이도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열린 ‘2024 섬 아자니아 꽃축제’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꽃 여행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5천만 송이 갯국 정원, 황화코스모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바람개비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시기보다 늦은 개화로 꽃이 활짝 만개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작은 섬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만든 축제가 잘 마무리되어 감격스럽다. 내년에도 고이도를 방문하시어 노란 아자니아 꽃물결로 가을여행을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은 “섬 아자니아 꽃축제는 마무리 되었지만, 축제 기간을 놓친 방문객들을 위해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아자니아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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