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A등급 최우수기관 선정 -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원장 장복란)은 2년마다 실시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부문에서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2013년에도 A등급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전국 3,195개소 노인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ㆍ안전, 권리ㆍ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항목 98개 문항을 평가한 것으로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안산에서 유일하게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 판정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장복란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장은 “시설의 안전과 위생,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의료와 케어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입소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ㆍ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을 가진 81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등급 1~3등급의 시설 입소 판정을 받고 안산시 거주 1년 이상인 어르신들은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일반인 모두 입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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