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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금강제화의 캐쥬얼 브랜드 랜드로바가 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 코르크 샌들 15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플랫, 힐, 웨지 등으로 출시된 샌들은 신발의 중창에 코르크를 사용해 무게를 낮추고 착화감을 높였으며 가죽 스트랩이나 플라워 프린트를 가미해 이국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라텍스로 쿠션을 보강해 장시간 착화에도 피로가 적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가격은 15만8000원~19만8000원.금강제화 관계자는 “올 여름 샌들은 캐쥬얼 트렌드와 맞물려 착화감, 량성이 뛰어난 내츄럴 무드의 코르크 샌들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말부터 6월초 연휴 등과 맞물려 코르크 샌들 판매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