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야나두’ 대표, 농업회사법인 ‘밭’ 이미소 대표의 창업 성공법 공유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광양시는 12월 7일과 12월 9일 포스코광양백운아트홀에서‘광양 스타트업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광양 스타트업 콘서트’는 광양시와 포스코가 주최하는 행사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연자로 김민철 야나두 대표, 이미소 농업회사법인 밭 대표를 초청했다. 첫날인 7일에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가‘100% 성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대표는 야나두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일에는 춘천 감자빵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밭’ 이미소 대표가‘춘천 감자빵으로 지구 한 바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이미소 대표는 농촌의 특산물을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을 일군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타트업 콘서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 홈페이지(QR참가 신청)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사전신청 선착순 200명에게는 연사의 저서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