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와 가천대학교 교직원봉사단 ‘또바기’가 성남시 내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 가천대학교 교직원봉사단 남기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가천대학교 교직원봉사단 ‘또바기’는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올해 바자회를 기획, 운영하여 바자회 수익금 중 6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학금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성남시 청소년 6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청소년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준 가천대학교 교직원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민간 자원의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기관이다.
다양한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