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5일 오후 4시 농기센터에서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농기센터는 이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뜻을 모아 농업 기술 지도 보급 역량과 자원봉사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농기센터는 이 협약을 통해 오는 17일 자원봉사센터와 연기면 눌왕리에 있는 텃밭에서 ‘사랑 나눔 행복 텃밭 가꾸기’를 진행한다.
재배한 수확물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힘을 합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농기센터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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