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1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60명 총 230명 모집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순천시는 민생경기 회복과 취약계층의 근로기회 확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60명 등 총 230명이다.
근로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분야, 공공서비스 지원분야, 환경정비분야 등 약 131개의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등으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인사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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