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위해 다방면 노력할 것”
매일일보 = 전길헌 기자 | 안양시는 ‘2024년 경기도 산림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산림정책(특수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재해(산불방지, 산사태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관리 등 6개다.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 드론을 활용한 상시 홍보, 유아숲체험 조성, 산림치유・목공・숲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2022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양시 산림을 활용한 시민 참여 기회와 산림보호를 위한 활동 추진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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