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백화점은 29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롯데제과·롯데푸드 등 8개 식품 계열사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서 처음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롯데푸드의 ‘엔 네이첨 햄’과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는 각각 30%와 20% 싼 가격에 고객들을 찾아간다.

기존에 30% 싸게 판매됐던 롯데헬스원의 ‘츄어블 비타민C’는 20%를 추가 할인해 절반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주류는 캠핑 마니아를 위해 인기 와인인 ‘메이블럼 보르도’(750ml)를 기존 50% 할인 판매가보다 30% 더 낮은 8000원에 내놓을 예정이고, 롯데푸드는 캠핑용 소시지를 10% 추가 할인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은 트레비 탄산수 구매 고객에게 즉석에서 만든 레모네이드나 블루베리에이드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칸타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원두커피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주어진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200명(선착순)에게는 롯데시네마 티켓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