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인천시 부평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장마철 수해에 대비하려고 여름철 환경정비 및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는 대책안을 마련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중점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우선 여름철 이용객이 크게 느는 장소와 청소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집중 정비활동을 벌인다. 청소환경서포터즈의 활동도 강화한다.
구는 장마철 및 집중 호우로 발생하는 수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안전과 생활불편사항 등 민생현장 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