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가 6.4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지지를 받으며 구미시장으로 당선됐다.이로서 구미시 3선 시장으로 민선 6기 시장직을 이어가게 된 남유진 후보는 “구미시민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중단 없는 구미발전, 더 크고 강한 구미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결정이라 생각하고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시민 행복시대 열어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차기시정 공약으로 제시한 일자리 8만개, 투자유치 8조원, 국책사업 8조원 유치, 농업예산 15% 달성, 안전도시 조성 등 ‘행복플랜 119’를 차질 없이 이행해 희망과 번영의 열매를 시민여러분들에게 나눠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선거에서 대립할 수밖에 없었던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 분열을 모두 치유하고 하나로 뭉쳐 더 큰 구미발전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선거 중 있었던 모든 일은 용광로에 녹여버리고 구미발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 화합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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