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 시설관리공단은 20일부터 상면 산장관광지에 '글램핑'(glamping) 18곳을 설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글램핑은 '화려하다'(glamorous)와 '야영'(camping)을 합친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를 갖추고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말한다.
글램핑 1곳은 4인 기준으로 조성된다.침낭, 코펠, 가스버너, 바비큐 그릴 등 각종 캠핑 장비와 냉장고, TV, 침대, 전기장판, 좌식 의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이번 글램핑 설치로 상면 산장관광지는 펜션, 모빌홈, 오토캠핑장 등 숙박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모든 시설을 갖추게 된다.
글램핑을 이용하려면 산장관광지 홈페이지(www.gpsanjang.c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1박 이용료는 ▲평일 7만원 ▲주말·공휴일 9만원 ▲7∼8월 성수기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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