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교통분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얻어
[매일일보] 동두천시가 3년 연속 교통분야 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교통분야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체계적인 교통정책 수립을 유도하고 도민의 교통편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4년도 교통분야 평가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7개 항목, 27개 지표로 교통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시는 평가에서 대중교통분야에서 최고점을 받고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얻어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카드 납부 시스템 구축'이 세수 확보 및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오세창 시장은“이번 평가를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며 시민의 교통편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변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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