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7일부터 본점 식품관에 국내외 맛집을 한데 모아 새단장한 ‘고메 스트리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고메 스트리트에는 뉴욕의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딘앤델루카’, 조선호텔 일식 호무랑의 경험과 비법을 바탕으로 한 ‘누들바 by 호무랑’, 청담동 맛집 ‘마루터’, 이태원 한식집 ‘빠르크’ 등이 들어선다.
또한 퓨전스타일로 현대적인 초밥을 선보일 ‘스시바’, 홍콩식 딤섬으로 유명한 ‘크리스탈 제이드 익스프레스’, 프리미엄 미국 수제 버거 ‘자니로켓’, 이탈리아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크레마 디 몬타냐’, 대만 버블티 ‘공차’ 등 유명 먹거리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고메 스트리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식사권과 딘앤델루카 음료권 등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본점 식품관을 9년 만에 새단장하는 신세계백화점은 고메 스트리트를 먼저 열고 8월 말 고급 식문화를 소개할 푸드마켓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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