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중교)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구미시와 함께 경북 중남미 종합, 대구경북 동유럽 자동차, 구미시 아시아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오는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하반기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으로 경북 중남미 종합 무역사절단은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브라질(상파울루), 페루(리마), 콜롬비아(보고타)3개 지역에 파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8개사 내외), 대구경북 동유럽 자동차 무역사절단은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폴란드(브로츠와프), 헝가리(부다페스트), 체코(프라하) 3개 지역에 파견(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내외), 구미시 아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은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태국(방콕) 2개 지역에 파견(구미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한다.
참가업체에 선정되면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현지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하여 신청(문의 : ☎ 054-476-9312, 서영목 과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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