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백선기 칠곡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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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백선기 칠곡군수 취임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07.0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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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창조와 새로운 칠곡 100년 열어

▲ 백선기 칠곡군수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지난 1일 오전 10시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새로운 칠곡 100년을 열어 갈 제43대 백선기 칠곡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백선기 군수는 “저는 오늘, 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부르심을 받고 이 자리에 섰다” 며 “영광스러운 소임을 다시 한 번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한없는 경의를 드린다”고 군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또 “지난 2년 8개월 동안, 저는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칠곡 100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고. 칠곡 대통합의 에너지를 한데 모아 발전과 도약의 동력으로 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 군수는 저는 그동안 일자리가 곧 복지이며, 살림살이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군수의 소임이라는 확고한 가치와 철학으로 군정에 임해 왔다고 했다. 그 결과, 정부로부터 2년연속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을 받고, 올해에는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또, 郡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4천억 시대를 열었다고 역설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칠곡 100년을 건설하기 위한 비전과 발전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군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집중 하겠다 ▲ 농민이 잘 사는 칠곡 만들겠다 ▲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들겠다 ▲ 평화와 호국 브랜드 활용을 통해 관광산업 진흥에도 적극 나서겠다 ▲ 군민의 행복지수를 한층 높이겠다. ▲칠곡을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선기 군수는 다가오는 4년은 이미 놓여진 주춧돌 위에 튼실한 기둥을 세우고, 희망의 서까래와 행복의 지붕을 얹어 ‘잘 살고 행복한 칠곡’이라는 집을 완성해야하는 시기라며 ‘새로운 역사창조’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칠곡 100년’의 길을 힘차게 열어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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