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일자리, 안전교육 시작으로 하반기 운영에 시동
[매일일보] 광명시는 올해 하반기 특화일자리(5060베이비부머일자리사업단·새희망일자리) 사업을 7월 1일부터 민방위교육장에서 170명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사업은 참여자에게 안전교육 등을 먼저 실시한 후 근무 장소에 배치하며,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보건안전공단 강사로부터 사업장내 안전사고 방지 준수사항 및 사례별 예방법과 외부 강사의 소양교육을 받는 등 시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강조하는 자리였다.
5060 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단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직장 은퇴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충격 완화와 전문적 기술을 공공부문에 도입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150명 이상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새희망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시적인 일자리제공과 경제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150명 이상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은 물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중심이 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작업분위기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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