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광명시는 2014년 하계(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철망산주차장에서 141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업사업조합 광명시지회에서 주최하고 광명시 도시교통과가 후원하여 철망산주차장에서 광명시민대상으로 진행했다.

에어컨가스,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부동액, 오토오일, 파워오일 등의 보충과 와이퍼브러시, 향균필터, 워셔액 등을 교환했다. 또한, 헤드램프 전구 등 기타 외 점검 차량 운행에 문제 발생 소지를 사전에 점검하여 하계 대비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자동차 무상점검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정용연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지역유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광명 새움병원에서 의료지원, 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에서 자원봉사로 도움을 주었으며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내는데 손색이 없는 행사였다.

이영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업사업조합 광명시지부장은 “하계 대비 자동차무상점검을 확대 운영하여 활기찬 지역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의 배려와 화합으로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강응천 도시교통과장은 “앞으로 광명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통봉사 개설, 지역사회 정비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도시교통사업을 추진하여 젊고 역동적인 광명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민일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