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청 내 항산화 물질 증가·DNA 손상은 감소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더블엑스’의 항산화 기능성을 입증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열린 뉴트리라이트 창립 8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뉴트리라이트는 ‘식물영양소 함유 종합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항산화 기능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25~69세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더블엑스 섭취군과 대조 물질 섭취군을 나눠 하루 12정을 8주간 섭취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더블엑스 섭취군의 혈청에서 항산화 물질이 대조군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고 DNA의 산화적 손상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적 항산화 방어 시스템의 항상성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데 효과를 보였다.
임상연구를 주도한 권오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식물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종합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권장수준섭취가 DNA 손상과 자체 항산화 방어체계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가설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이번 임상연구는 뉴트리라이트의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문가들을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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