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의회는 지난 3일 제1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각 상임위원장 선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는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23명 중 20표를 얻은 정근수(새누리당, 2선)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는 1차 투표에서 21표를 얻은 정하영(새누리당, 2선,)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1차 투표에서 16표를 얻은 윤영철(새누리당, 2선)의원이 당선됐다.

 이로써 구미시의회는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임기가 2년으로 2016년 6월말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