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이상 대원 응소능력 점검, 재난사태 발생시 즉각 대비태세 확립 위해
[매일일보] 동두천시청 직장민방위대는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5년차 이상(만40세 이하) 민방위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은 민방위 대원의 평소 응소능력을 점검해 재난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 됐다.
특히, 최근 북한의 대남 도발 위협 등으로 우리의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 사전대비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 속에 민방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 청사 방호계획에 따른 편성 및 임무 등을 숙지해 비상사태시 신속한 청사 방호에 중점을 두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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