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영패션 그룹 초특가 상품전 진행
상태바
롯데百, 영패션 그룹 초특가 상품전 진행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7.11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일주일간 안양점에서 ‘영패션 5대 그룹 초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상품전에서는 린컴퍼니의 라인, 르꼴레뜨, 동광의 스위트숲, F&F의 시슬리, 베네통, 보끄레의 온앤온, 대현의  CC콜렉트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불황형 소비패턴에 맞춰 아울렛만큼 저렴한 ‘초특가 상품전’을 선보이고 반값 이하의 할인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할인율을 아울렛만큼 높인 만큼 마진도 아울렛 마진을 적용해 브랜드들도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초에도 울산점, 광주점에서 상품의 할인율을 높인 ‘초특가 상품전’을 진행해 하루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지방이 아닌 수도권 점포에서 아울렛만큼 할인율을 높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말은 물론 직장인들의 경우 평일 퇴근 후에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
 
대표 상품은 리스트 블라우스 1만9000원, 비지트인뉴욕 원피스 2만9000원이다. 총 5000개 물량의 초특가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블라우스와 티셔츠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사은 행사로 당일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롯데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반값 이하로 대폭 할인된 특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