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망교도소 찾아 봉사 연주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지난12일 여주소망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봉사연주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14년 8월12(화) 오후3시 여주소망교도소 강당에는 370명의 재소자들이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감상하기 위해 빼곡이 강당을 채웠다.
이날 연주회는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30여명이 재소자들을 위한 연주를 학부모 ,교사 등 약 50여명이 함께 방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분당의 대표기업 네이버에서 학생들을 위한 차량지원했다.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 되었으며 지역의 소외된곳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연주를 꾸준히하고있다.
매년 방학때마다 교도소 및 위안부 할머니 쉼터인 ‘나눔의 집’등을 방문하여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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