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설명회 및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매일일보]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22일 충남 보령의 웨스토피아에서 보령ㆍ서천지역 중소기업 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설명회 및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 보령으로 내년 1월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중부발전은 이전 지역의 발전산업 및 연관산업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보령ㆍ서천지역을 발전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부발전과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의견이 교환됐으며, 정책설명회에서는 동반성장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발전소 건설 시 분리발주 확대 등 지역기업의 참여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동반성장을 위해 품질·환경경영인증, 수출전시회, 홍보물 제작, 신기술 인증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지역기업을 우선 배려하고, 경영컨설팅과 정보화 구축, 생산 환경개선 등 중부발전 '산업혁신운동 3.0'에 우선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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