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전국의 아마추어 밴드와 국내 정상의 밴드가 춘천을 달군다.
춘천시에 따르면 2014춘천밴드페스티벌이 24~ 25일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대학생 동아리, 직장인 밴드 등 40여팀이 참가, 실력을 겨룬다.
경연과 함께 국내 유명 밴드 초청 공연이 잡혀 있다.
예선은 24일(오전 10시~ 오후4시), 본선은 25일(낮12시~ 오후2시)이며, 24일(오후4시~ 9시) 코어매거진, 전인권 밴드, 이치현과 벗님들, H20, 25일 함중아, 장계현 밴드, 한상원 밴드 등이 출연한다.
밤에는 디제이(DJ)와 함께하는 파티가 벌어진다.
대상(1팀)은 싱글앨범 제작을 지원하고 우수 6개팀을 시상한다.
공연장 외 댄스존, 파티존, 푸드존, 체험존, 지역홍보관 등이 설치된다. 입장료 1일권 3만원, 2일권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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