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고 나누다 그리고 희망을 얻다
[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안산온마음센터는 10월 10일부터 11월 16일 까지 416참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416참사 미담 모으기’ 모집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미담사례는 416참사에 함께 했던 이야기, 416참사를 통해 나누고 싶은 감동적인 이야기 등 416참사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A4용지 1장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시민심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심사할 예정이며, 총 10개의 상(안전, 공감, 진실, 사랑, 책임, 봉사, 용기, 격려, 희망, 연대)으로 심사하며, 각 상 별로 50만원~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안산온마음센터는 이번 미담 모으기를 통해 아픔에 함께 동참 하여 나누어 주고 더해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듯함을 기록하고 기억하며, 416참사로 인한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다시금 희망을 주는 일들을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온마음센터 기획홍보팀(☎031-411-1541 내선 50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사례 접수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방문 및 팩스(031-411-1546), 우편(안산시 단원구 당곡로 33 프라움시티 2층 207 안산온마음센터) 접수 모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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