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아모레퍼시픽에서 그동안 여러 형태로 진행해왔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화장품 공병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포괄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번 ‘2014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하는 아모레퍼시픽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청계천로 시그니쳐 타워 일대 삼일교부터 장통교 구간에서 23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조형물에 등불을 밝혀 축제에 빛을 더한다.축제의 현장에는 아모레퍼시픽 여러 브랜드의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핑크리본캠페인 조형물, 그린사이클 앰블럼 조형물과 약 1000개의 공병을 대형 나무에 달아 만든 공병트리가 전시될 예정이다.특히 전시된 핑크리본 조형물은 지난 10월 진행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의 포토존으로 1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앞서 선보인바 있다.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은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공병화분 만들기, 공병향초 만들기,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는 브랜드인 프리메라∙아리따움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친환경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서울빛초롱축제 전시기간 종료 후 세 전시물을 안산 유리섬 박물관에 상설 무료 전시해 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의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