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설 선물 예약할인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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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설 선물 예약할인전 '돌입'
  • 이정미 기자
  • 승인 2010.01.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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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미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몰마다 선물예약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무료배송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와 주요 인기상품을 30~67% 대폭 할인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닷컴은 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10년 설 선물대전'을 연다. 특히 8~25일 동안 '설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선물세트를 30~50% 할인 판매한다.

1만 원 미만의 실속형 생활용품부터 100만 원 대 굴비세트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다양하며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주요 설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예약상품은 오는 26일부터 순차 배송되고 지정된 일자에 받아 볼 수도 있다.

롯데닷컴은 설 선물 구입 고객이 명절 전에 상품을 수령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해주는 '배송책임 보장제'와 수취인이 상품을 받으면 주문자에게 SMS나 전화로 배송 결과를 안내해 주는 '배송알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GS샵은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설 선물 예약 판매 기획전'을 열고 농수축산물과 건강식품 40종을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한다. 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현대H몰의 현대백화점관은 8~31일 동안 '설날 선물 예약할인전'을 열고 한우, 굴비, 과일, 건강식품 등 현대백화점 설날 선물 세트를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현대특선한우 난(蘭)'(5%할인, 38만 원), '친환경 사과 배 세트'(11% 할인, 7만5000원), '글루코사민1500 세트'(40% 할인, 7만2000원) 등이 있다.

AK몰에서도 8일부터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PB상품인 '상자속 과수원 사과배세트'를 2만2500원에, '상주사과'를 한 상자를 1만87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실속 과일 선물세트'를 최고 55% 할인 판매한다.

AK몰 관계자는 "짧은 명절과 불경기가 겹쳐 저가 실속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이라며 "가공상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예년보다 더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몰은 본격적인 설 선물 기획전을 오픈하기에 앞서 '설 선물 대전 프리오픈(Pre-Open)' 기획전을 열고 여유 있게 선물 준비를 하려는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매년 설 선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사과, 배, 홍시 등 과일부터 식용유, 참치 선물세트, 갈비, 굴비 세트 및 건강식품 등 20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별로 최고 66%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설 전 배송 보장은 물론 지정일 배송도 가능하며 여러 세트 선물하는 고객들을 위한 단체 주문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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