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15일까지 ‘제 1회 롯데 강남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점 역대 최대인 50억 물량 규모로 진행되고, 제품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된다.
해외명품대전에서는 프라다·페라가모·멀버리·몽클레어·캐나다구스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지방시·로랑·알렉산더왕·트롤비즈 등의 브랜드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의 가격대는 핸드백은 페라가모 68만5000원~198만원, 펜디 37만8000원~49만8000원, 에트로 29만8000원~118만3000원 등을 준비했다.
지갑류는 페라가모 39만8000원~49만8000원, 마크제이콥스 24만8000원~44만8000원이며, 액세서리류는 크리스찬디올 목걸이·팔찌·귀걸이가 각각 18만원,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팔찌 14만8000원 등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 상품권 증정행사와 롯데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 구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배우진 롯데백화점 강남점 점장은 “강남점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강남 상권의 고객 니즈에 맞는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차별화된 해외 패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평상시 눈여겨 둔 다양한 해외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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