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유럽 2개국 해외연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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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유럽 2개국 해외연수 떠나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5.03.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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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오스트리아…교육·환경·신재생에너지 벤치마킹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의회는 김명조 의장 등 구의원 15명이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로 해외연수를 떠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이번 해외연수가 지난 1월 ‘의원 공무국외여행 조례’제정 이후 첫 번째로 시행되는 해외연수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구의회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교육, 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선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의정과 구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구의원들은 독일 마인츠에 있는 독일교육연합기관과 프라이부르크 푸투어 환경 센터 및 뮌헨 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독일의 교육제도와 보육정책,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정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한다.

또 오스트리아 린츠의 솔라시티와 비엔나에 있는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을 시찰하는 것 등으로 일정이 잡혔다.

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공개경쟁을 통한 업체 선정으로 여행경비를 절감하고 심사위원회 회의록 및 연수계획서 공개, 비교시찰분야 사전학습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되도록 꼼꼼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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