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부산 여중생 이모(13) 양의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가 14일 오후 범행을 자백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검거된지 5일됐지만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이날 오전 1시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와 뇌파검사를 받은 후 심경에 변화를 일으키면서 자백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조만간 브리핑을 통해 김 씨의 자백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은 부산 여중생 이모(13) 양의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가 14일 오후 범행을 자백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브리핑을 통해 김 씨의 자백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