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메르스로 인해 연기됐던 구로학습지원센터 개관식을 15일 진행했다.
가마산로25길 21 구민회관 2, 3층에 조성된 구로학습지원센터는 연면적 556㎡ 규모로 대학진학상담실, 학습진단실, 대학생멘토방, 동아리멘토방 등의 교육 공간을 갖췄다.
당초 지난달 8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개관식은 연기됐다. 센터에서는 메가스터디 스타 강사들의 수시특강, 송재열 공부혁명대의 자기주도 학습법 교육, 대학생멘토단의 공부법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로학습지원센터 정문 앞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성 구청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청장 인사말과 주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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