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신한은행은 공공물품을 납품하는 소상공인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공공물품 납품지원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용등급 BB이상의 사업자가 조달청이 운영하는 시스템인 나라장터로 납품 계약을 체결하면 1년 한도로 최대 3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최고 연 0.3％의 특별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한 고등학교의 교복납품업체로 낙찰된 소형 교복업체와 물품제작 자금 상담을 진행한 신한은행 신내동 지점 직원의 제안으로 개발됐다.
신한은행은 교복 납품업체의 금융지원을 위해 ㈜스쿨룩스와 1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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