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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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 찾습니다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5.07.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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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질서확립상 등 10개 부문, 15명 선정, 구민의 날 시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가 다음달 12일까지 ‘제22회 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구민상은 △사회질서확립상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체육상 △문화상 △교육상 △과학상 △환경상 등 10개 부문에서 15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9월 20일 구민의 날 기념 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영등포구 구민의 날 9월 28일)

추천 대상자는 시상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나 구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으로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자이다.

단, 영등포구 구민상을 수상한지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 방법은 각 기관․단체․학교장의 추천서를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거나 30명 이상의 구민 연명을 받아 거주지 동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자기소개서, 공적증빙자료, 반명함판 사진, 주민등록초본이다.

최종수상자는 구민상심사위원회에서 서류와 현장심사, 공적사실 심의 등을 통해 결정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구민과 지역을 위해 이바지한 숨은 일꾼을 적극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40만 구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며 “남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자가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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