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희망 나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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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희망 나눔 앞장선다
  • 배나은 기자
  • 승인 2015.09.15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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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부터 봉사단 운영까지...취약계층 지원 나서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KB금융그룹이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희망 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표 사회공헌사업은 업의 특성을 살린 ‘경제·금융교육’이다.
2012년부터 지주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와 KB금융공익재단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경제·금융교육'을 전개하고 있다.방문교육, 초청교육,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사양성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대상 발굴 등 세부 운영방안까지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KB경제·금융교육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 8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학자금 대출자 등 저소득 대학생을 위주로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운영하며 재능기부의 기회뿐 아니라 장학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이렇게 양성하는 전·현직 임직원, 대학생 강사인력만 연간 900여 명에 이른다. 규모와 교육의 질에 있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2013년부터는 사회초년생(군장병, 대학생 등), 노인, 주부, 새터민, 장애인시설, 도서벽지 등 경제·금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꿈이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음악재능을 키워주는 ‘KB청소년음악대학’, 꿈을 실현하는데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장애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사회성 향상을 돕는 ‘KB희망캠프’ 등 청소년들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KB청소년음악대학’, ‘KB희망캠프’ 외에도 KB희망공부방 운영, KB작은도서관 지원, 희망공간만들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실시하고 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해외 저개발국 역시 지원하고 있다.특히 지난 5월 에버랜드에서 실시한 ‘KB레인보우 사랑캠프’는 200여 명의 다문화 아동에게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레인보우 사랑캠프 외에도 직원 해외봉사활동과 연계한 저개발국 아동 자전거 지원사업인 ‘KB희망자전거’ 지원,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한글교육과 사회적응을 위해 ‘다정다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한글배움터 운영, 드림데이캠프, KB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 운영 등 그룹의 각 계열사들이 다문화 지원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KB금융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치매가능성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 예방 및 완화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기업과 민간전문 기관이 협력해 만든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KB국민건강 총명학교’, KB국민은행은 'KB국민은행 희망상자'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또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사랑의 빵 나눔터 개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취약계층에 사랑을 나누고 있다.이 같은 전방위적 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KB금융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KB스타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KB스타드림봉사단의 경우 크게 테마봉사단, 재능드림봉사단, 신속드림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테마봉사단은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핵심사업 분야인 청소년, 다문화 관련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재능드림봉사단은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사회를 돕는 봉사단으로 경제·금융교육 사내강사 및 문화, 예술, 체육 분야 등의 특기가 있는 임직원들로 구성 자신의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긴급구호봉사단인 신속드림봉사단은 긴급구호를 위해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태풍·수해 등 재해가 발생할 경우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전달 및 초기 긴급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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