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타고 이동하면서 치매 자가진단을 해보고 올바르게 손 씻는 법도 확인할 수 있는 지하철이 생긴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대한의사협회와 손잡고 치매극복의 날인 오는 21일 ‘시민건강열차’를 선보였다.
시민건강열차는 손씻기, 치매, 절주, 임산부 배려의 네 가지 주제와 관련된 자료로 꾸며진 전동차다. 내부 래핑, 홍보 동영상 방영 등 여러가지 형태를 이용해 각 주제가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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