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10주년 기념…양 도시간 디지털기술 등 교류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업무협약(MOU)을 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구와 이씨레물리노시는 양 도시 정부 간 디지털기술, 경제, 문화, 청소년 분야 등에 대한 교류, 시민사회·경제인 단체 간 협력 등을 약속했다.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성 구청장, 알랭 래비 이씨레물리노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구로구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는 양국 청소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상대국가 문화 축제 등을 진행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 대표단은 구로구가 2, 3일 개최한 ‘점프! 구로’ 축제의 세부행사인 개막식, 프랑스문화축제, G밸리 넥타이마라톤대회 등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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