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IT수도 구미”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준다.
대구,경북지역 40여개 시,군,구 및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시는, 회색굴뚝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IT수도의 이미지를 핑크색 부스로 표현, 타지자체와 차별화했다.
부스내부에는 한 해 동안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구미시의 행보를 구미국가산업단지 사진위에 영화필름으로 구성하고 부스외면에는 2006년부터 추진해 10년의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의 대표적 사업을 사진으로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미시 대표 중소기업인 (주)BNS(대표 배익순)은 3D프린터 시연을 하고, (주)오성전자(대표 유경종)는 최첨단 디지털 리모컨을 전시하고, 의료용 드레싱제 전문기업인 (주)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이 업체 대표상품인 상처치유밴드 '레노덤‘ 무료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의 중소업체가 다양한 첨단기술과 주력제품을 소개할 것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관람객을 위해 건강 누룽지 시식회와 다트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중소기업의 우수제품과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구미별미 쌀 등을 무료로 나눠주어 흥미진진하고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알찬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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