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국립현대무용단 ‘어린 왕자’ 공연
상태바
세종시에서 국립현대무용단 ‘어린 왕자’ 공연
  • 이상수 기자
  • 승인 2015.11.29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오는 12월 2일 오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이 ‘어린왕자’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생텍쥐페리의 명작을 현대 무용과 첨단영상기술의 접목으로 재해석해 공연한다.

특히 국립현대무용단 안애순 단장이 안무를 맡고 ‘달콤한 인생'과 ‘놈놈놈' 등으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이 연출했으며, 음악가 정재일 씨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작업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종시 무용단 관계자는 "‘어린 왕자’는 사막처럼 황량한 현실을 삶의 전부라 여기는 ‘어른’과 그런 사막 어딘가에는 오아시스가 있다고 상상하는 ‘아이’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너나들이 우수공연’ 및 ‘기획초청공연’을 통해 현대무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방에서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