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부산과 광주를 잇는 남해고속도로 중간지점 진주휴게소에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직매장이 들어선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22일 부산방향 진주휴게소에서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가 운영하게 되는 직매장은 휴게소 안 58.8㎡ 공간에 2억원의 사업비로 꾸며졌다.
도내 고속도로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창희 진주시장, 인근지역 국회의원, 농민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