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플러스 5월 기획전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2016 서울 로드쇼' 개최
상태바
인디플러스 5월 기획전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2016 서울 로드쇼' 개최
  • 허수정 기자
  • 승인 2016.05.17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오는 21~22일 까지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서울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BISFF in Seoul, Out of Frame! 프레임 밖으로!' 라는 행사명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제경쟁 수상작 4편으로 구성된 BISFF Honor1 섹션과 한국경쟁 수상작 5편의 BISFF Honor2, 화제작 4편으로 구성된 BISFF HOT HOT 까지 총 3개 섹션 12편의 단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BIFF Honor1에서는 '에덴'(감독 안드레스 라미레즈 풀리), '연약함'(감독 에밀라 지론카),  '살인신호등'(감독 데트스키 그라팜), 그리고 실험적이고 자전적 영화 양식을 혼합한 다큐멘터리인 '치유'(감독 로익 다스)가 상영된다.

BISFF Honor2에서는 혁신적인 창의성과 독창성으로 모든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사슴꽃'(감독 김강민), '한양빌라, 401호'(감독 이경원), 유쾌하고 통쾌한 반전으로 2관왕을 수상한 이충현 감독의 '몸값', 아시아영화 최우수상이라고 할 수 있는 넷팩상을 수상한 배연희 감독의 '설희'가 상영된다.

또한, 부산독립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도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박세재가 출연하는 '신탄진'(감독 최정문)도 상영할 예정이다.

22일 영화상영 후엔 이경원, 이충원, 배연희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BISFF HOT HOT에는 중국 영화 3편과 오스트리아 영화 1편이 상영되는데, 중국 단편영화의 시네아스트 잉 량 감독의 신작 '9월 28일, 맑음'과 '태양 아래서'(감독 치우 양), '선생'(감독 샤 모), '당나귀'(감독 라파엘 하이더)가 상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